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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분석

솔루엠 (248070) 종목 분석

by 합리적인투자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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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이제는 눈여겨봐야 할 종목, 탄탄한 기존 사업과 경쟁력과 성장성 있는 신사업

 

솔루엠 소개

 

솔루엠은 삼성전기 디지털모듈(DM)사업부 내에 있던 파워 모듈과 튜너, 전자 가격표시기 ESL 사업 부문을 분사하여 설립된 회사이다.

전자부품(파워모듈+3in1), ICT 사업과 ESL(전자가격표시기) 사업을 하는 기업이며 신 사업으로 배터리 재사용, 태양광 가로등,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등을 하고 있다.

주된 사업은 모듈 사업과 ESL사업으로 볼 수 있다.

ESL 사업은 솔루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모듈 사업은 확고하게 자리 잡은 튼튼한 사업이다.

투자 포인트


- 탄탄한 모듈 사업

- 성장성 높은 사업에서의 Globally 높은 우위 포지션

- 차트와 수급의 호조

차트분석

 


솔루엠은 상장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회사이다.

상장 이후 주가는 꾸준히 빠져주었고, 초기에 주가가 오르면서 기관이 던지고 외인이 그걸 받아준 뒤 외인과 기관이 주가를 눌러주면서 꾸준히 개인의 매도를 유도하며 매집한 흔적이 보인다.

현재 일목균형 표상 구름대를 좁게 만들고 있으며 구름대를 지나고 있고, 거래량이 상장 이후 상당히 줄어들었다.

가격을 낮춰가며 외국인과 기관이 매집을 하였고 거래량을 죽여가면서 기관과 외인의 매집이 눈에 보인다.

차트상으로 매우 좋은 자리라고 판단하며, 시가총액이 1조 아래에서 거래될 경우 강하게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

체크리스트

 


매출액의 꾸준한 성장이 눈에 들어온다. 작년 대비 매출액이 매우 50% 가까이 늘어난 모습이다.

영업이익률 또한 작년에 비해 개선되었다.

작년 영업이익이 낮은 이유는 멕시코 인도 신공장으로 수익성이 훼손 돼었으나 이제 끝나가는 과정이다.

즉, CAPA가 늘어남과 동시에 매출의 개선과 동시에 이익률이 개선되어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점이다.

유형자산 투자 또한 활발하고 CAPEX 비중이 2021년 580억 2020년 490억으로 투자에 공격적인 모습이다.

이익잉여금 또한 쌓이고 있다. 즉, 2021년 기준 1700억이며 22년의 이익을 고려하면 향후 재무상의 문제는 크게 없을 것 같다.

요약하자면, 재무상 문제없고 유형자산 투자활동도 활발하며 과거의 공장도 이제 가동되어 매출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워모듈의 경우 2022년 국내 주요 전략 고객사의 TV 출하 감소에도 프리미엄 TV 출하량 증가에 따른 고 마진 모듈 공급 증가와 모바일용 고속 충전 채택률이 증가하였다.

모바일용 고속 충전 체택률 또한 증가하였고 기존 고객 내 사용처를 다변화하였다.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는 것 이 현재의 모듈 사업부문이다.

ICT 사업의 매출은 유럽 비중이 50%로 높은 반면 원재료는 달러로 매입한다.

유로화 약세 달러 가치 절상으로 타격에 이중 노출되었지만, 2분기에는 판가 인상을 통해 방어가 가능해 보인다.

1분기에 위의 유로 대비 달러 가치 상승으로 수익성 훼손이 불가피하였으나 원재료 공급처 다양화를 통해 과거 1분기와 같은 환율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적을 것이다.


ESL 사업은 전자종이 사업을 의미한다.


위와 같이 기존의 종이로 사용하던 것을 전자종이를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재고관리를 할 수 있는 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ESL 사업은 현재 향후 5년 간 CGAR 20%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사업이다.

리테일 점포의 ESL 사용량은 2021년 기준 5%에 불과하다.

실시간 가격 변경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유럽은 인건비가 비싸서 ESL 시장이 크게 성장하였다.

솔루엠은 프랑스의 SES Imagotag, 스웨덴의 Pricer와 함께 글로벌 ESL 시장 80%을 차지하는 빅 3이다.

ESL은 한번 설치하면 오래 사용 가능해야 하며 오류가 없어야 한다. 즉, 한번 고객이 되면 장수 고객이 될 수밖에 없다.

솔루엠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ESL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얻은 빅데이터로 매장을 운영 판매 전략 지원하게 되면 기존 제품 판매보다 마진이 더 높다.

ESL 업계 1위 프랑스의 SES Imagotag의 외형 성장이 가능한 것도 플랫폼의 기여도가 더 높다.

솔루엠의 경우 위의 두 경쟁사와 달리 유일하게 이익률 두 자리를 가져가는 회사이다.

설계 제작 공급 일괄 시스템이 독보적인 Comparative advantage이다.

수주잔고의 증가가 매우 뚜렷한 상황이며 전년 동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추가로 2차 전지 팩 제조업체 에스아이셀 인수로 2차전지 및 재사용 배터리 분야에 사업 확장을 하였고 헬스케어 휴먼라인 인수로 정신건강 증진 사업 진출 IOT 기술력 접촉 헬스케어 플랫폼을 확장하였다.

수주 잔고는 1.4조 원 수준이며 작년 대비 16% 성장하였다.

총평

Buy

목표주가: 30,000원

22년 상반기 351억 원의 영업이익을 가져갔고 22년 컨센서스를 고려하면 당해 영업이익을 800억 가량 예상하며 당기순이익 또한 560억으로 예상된다.

내년을 고려할 경우 신규 공장 가동으로 인한 CAPA 증대로 ESL 사업과 모듈 사업이 현재와 같은 호조라면 내년 영업이익 1,000억 이상을 노릴 수 있다.

프랑스의 ESL, 업계 1위 이마고 태그의 시가총액은 17.12억 유로로 한화 2조 3700억원의 시가총액을 가진 회사이다.
현재 이마고태그의 순이익은 21년 0.757억 유로로 22년을 고려하여 1억 유로라 가정하면 PER가 대략 15~20 정도 되는 회사이다.

부채비율 200%인 이마고 태그와 달리 솔루엠은 160%의 부채율을 갖고 있다.

또한 자체 생산력을 가지고 있으며 ESL플랫폼 사업도 진행하고 있기에 이마고 태그의 comparative advantage가 향후 무뎌지고 솔루엠의 생산성에서의 comparative advantage가 premium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CGAR이 향후 5년간 20%가 예상되는 시장을 그리고 글로벌 1위를 노리는 기업의 PER을 15~20 정도 예상하는 것은 보수적인 집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수적으로 multiple을 15~20으로 고려할 경우 미래의 Net income(당기순이익)을 1,000억이라고 가정할 경우 시가총액 1.5조에서 2조까지는 무리 없다는 판단이다.

매출액 YOY와 영업레버리지 효과 재무의 안정성 산업과 제품 시장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NI 1,000억 원의 기록을 현재의 주가에 반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주가는 미래의 cash flow를 discount 한 것이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1조 5천억에서 2조를 고려할 경우 주가의 Range는 30,000원 에서 40,000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시장 상황상 빠지고 있는 상황 속 넓게 보면 기관과 외인의 매집이 눈에 보이기에 기술적으로도 좋은 자리라고 판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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