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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 시장 분석9

최근 시장에 대한 관점 정리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주식을 지금 시점에서 사야 할까 팔아야 할까? 물론, 개별종목마다 차트와 기업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인 측면에서 이야기하자면 현재의 상황은 분할 매수로 접근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더 이상 시장의 주요 소재가 아니다. 이미 전년동기소비자물가지수는 하락추세에 접어들었으며 그 이후의 시나리오인 경기침체가 시장의 메이저 한 이슈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생각보다 경기침체 연착륙이 가능해 보여 경기침체 또한 더 이상 큰 이슈가 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불황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서 한국의 고용시장 또한 얼어붙은 것을 보면 불황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간 미국의 양적완화와 코로나 이후의 유동성 파티에 비교하면.. 2023. 1. 24.
2022년 하반기 주식, 주식시장 전망 (2023년 시장대응을 위한 시나리오) Intro 2022년 11월 14일 오늘을 기준으로 코스피는 2474.6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전날 대비 0.34% 하락하였으나 최근, 미국의 CPI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나스닥이 7% 이상 급등하는 등 주식시장에 전반적으로 상승랠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과연, 산타랠리까지 이어질까? 지금 주식시장에 다시 유입되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좋은 판단일까? 이 두 가지 질문에 대답에 앞서서 주식시장의 향후 시나리오에 대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다. 코로나부터 지금까지 주식시장의 무게중심 코로나로 인해 각 세계 정부는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으며 양적완화를 진행하였다. 미국의 어마어마한 유동성 증가는 주식시장의 엄청난 상승랠리로 이어졌다. 그러나, 주식시장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 이 같은 유동성의 증가는 .. 2022. 11. 14.
FOMC 분석과 시장에 대한 의견 Fact 2022년 11월 02일 FOMC 결과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은 기준금리 목표치를 75bp 인상하였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한국과의 금리차이는 1% 포인트로 벌어졌다. 연준의 금리 인상의 목적은 물가 안정이며 인플레이션 2%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할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어떤 지표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CPI가 가장 대표적인 지표이나 이것이 정확한 기준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가 지표 일 수 있으나 CPI도 가능하다. 전월 CPI는 8%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 9월의 FOMC의 경우 기준금리 4.5~4.7% 수준을 예상했으나, 이번 FOMC로 5% 이상의 기준금리 수준도 예상 가능한 수준이다. 연준 의원들은 2024년 .. 2022. 11. 3.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주가상승 (Feat.차트의 중요성) 사실 10월 13일 미국 CPI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전년대비 8.2%의 소비자 물가지수를 기록하였다. 8.2%라는 수치는 사실 굉장히 높은 소비자 물가지수이다.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긴축이 더욱더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예상외로 미국 실업률은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는 점이 금리인상의 압박을 강화시키고 있다. 시장은 10월 13일 높은 인플레이션을 예상하였고 물가의 압박에 의해 이에 따른 긴장감이 돌고 있던 상황이었다. 10월 13일 CPI지수는 예상대로 높은 수준인 8.2%를 기록하였지만 나스닥을 비롯한 미국의 모든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또한 일제히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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