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섹터 시멘트

현시점에서 가격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섹터는 시멘트로 판단한다. 

 

시멘트 사업 이해하기

과거 시멘트 사업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다.

 

현재 시멘트 섹터는 악재뿐인 것처럼 보인다. 파업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는 것까지. 과연 시멘트 관련 주식은 매력이 없는 것일까?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언급한 것을 유연탄가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주로 동부가 유연탄을 수입하는 국내 시멘트 기업이기에 동북아 유연탄 가격 추이를 가져왔다. 

현재, 유연탄 가격은 피크를 찍고 우하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멘트 관련 회사중 매력적으로 보는 기업은 두 개이다. 아세아시멘트랑 한일 현대시멘트이다. 

 

차트를 살펴보자. 

 

두 회사가 가장 매력적인 이유는 쌍용C&E는 가격적으로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다. 아세아시멘트와 한일 현대시멘트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배당이다. 한일 현대시멘트의 배당수익률은 현재 12월 기준 6%에 육박한다. 아세아시멘트의 경우 2.36%이다. 따라서, 더 매력적인 종목을 고르라면 한일 현대시멘트를 고려할 것 같다. 

 

우선적으로 시멘트가 매력적이라고 주장하는 논리는 아래와 같다. 

 

현재 모든 악재가 반영된 가격이다. 일차적으로 저점매수가 가능한 가격대이다. 가격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 앞으로 미래의 시멘트 수요는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2022년 하반기 주식, 주식시장 전망 (2023년 시장대응을 위한 시나리오)

 

이 글에서 언급했듯이 경기침체를 타파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 관련 주식들의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사우디의 네옴 시티 바이든의 인프라 투자를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 투자 확대하는 것은 필연적인 움직임이다. 금융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현재 남은 카드는 인프라 투자밖에 없다. 실제로 인프라 관련 주식들은 현재 폭발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예를 들면 건설 쪽에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 밥캣과 같은 종목에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전력 설비 쪽에서는 현대 일렉트릭 제룡전기 최근 LS일렉트릭과 같은 기업에서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논리를 생각해두고 1년 전에 현대 일렉트릭을 매수하였으며 올해와 같은 하락장에도 100%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좋게보는 섹터 중에는 가스관 철도와 같은 섹터도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가격적으로 매력 있으며 저점 매수가 가능한 섹터를 시멘트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한일 현대시멘트가 가장 매력적이다. 배당이라는 매력적인 수단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파업과 유연탄 가격 상승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나타나며 가격이 하락하는 기간 동안에는 시멘트 관련 주식을 관망하며 매수를 고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다른 거 같다. 주가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 수준까지 빠져주었는데 향후 인프라 투자에 따른 글로벌 시멘트 수요가 고정적이며 확정적으로 있다고 판단이 되기에 현재의 매수는 매우 매력적이다.

 

필자의 경우 현대일렉트릭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면 시멘트 쪽에 현재 시점에 관심을 갖고 투자했을 것 같다. 시멘트와 같은 주식은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파는 종목이다. 현재 시멘트 관련 주식들의 PER을 보면 매우 높다. 따라서, 현재의 사이클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분할매수 관점으로 계속 진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시멘트 업계의 파업은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이다. 파업이라는 것은 지속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악재가 현재 차트에 반영되었으며 모두가 나쁘게 보는 상황속 인프라 투자라는 확실한 수요를 믿고 투자한다면 저점 매수가 가능한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에 대해서 같이 공부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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